잠실희년교회
희년(禧年·The Jubilee)은 50년만에 잃었던 땅을 되찾고 노예가 풀려나는 은혜의 해입니다(레위기 25장).안식·해방·복권의 희년은 시공을 뛰어넘어 요청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 자유게시판잠실희년교회에 오신걸 환경합니다.
박목사RE:삶의 선배님들께..
원문 | 삶의 선배님들께.. |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흔적을 보면서, 불과 몇시간 전에 뵈었던 분들인데도 참으로 반갑고 좋네요^^
저는 잠실 희년교회가 친정 같은 교회라기 보다는 시댁같은 ㅎㅎ 교회였습니다.
배우자로 인해 자의 보다는 타의가 많이 포함되어 섬기기 시작한..
하지만 희년교회 안에서 두 분의 박목사님과 너무도 열심히 신앙 생활 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정말 제 삶을 다시한번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입으로만 떠들었던 어렸을적의 일들을 돌아보며, 몸으로 섬김을 보여주셨던 예수님의 흔적을
정말 뵙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이 넘은 시댁 아직도 무섭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힘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사랑을 알기에 앞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에 후회 없듯이..
잠실희년교회도 그렇습니다. 시댁같은 교회에서 맘껏 사랑 나누며 행복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네?
이 곳에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변덕 많은 날씨 속에서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음 주에 뵐께요.... 일산에서 이연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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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씨, 저는 연희씨가 언제나 친정같은 교회로 생각하려니 하고 있었어요.
사실 호준씨보다 더 제집같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교육부장의 어려운 사명을 묵묵히 잘 감당해 주어 고맙습니다.
함께 우리 이 길을 갑시다. 손 꼭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