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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희년교회

희년(禧年·The Jubilee)은 50년만에 잃었던 땅을 되찾고 노예가 풀려나는 은혜의 해입니다(레위기 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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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성경학교~

작성자 : 조현이  /  등록일 : 2008.06.22 (20:16)  /  조회 : 1,094

 토요일에 동노회에서 하는 여름성경학교 맞이 교사 수연수를 다녀 왔어요.

대학생이 되어서 부터 시작 한 성경학교..

벌써..선생님으로 5번째로 접어 드네요..

물론..저 보다 더 오래하신 집사님,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늘 참여만하고..그 안에서 친구들이랑 언니, 오빠, 동생들이랑..함께 지냈었는데..

이제는 교사가 되어서 아이들의 입장으로..부모님의 마음과 선생님의 마음도 해아릴 주 아는..

그런 자리에 와있네요..

 

제가 잘 해 낼지...그런 걱정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린다는 생각에 어릴적 성경학교만 시작되면..그 주는 떨려서..

잠도 설치는 제 모습들이 생각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성경학교 가 다가오면..

괜시리 설레어지기도 하고..떨리 기도 하고..두렵기도 하네요..

아이들의 목소리를 잘 읽고, 좀 더 즐겁고, 좀 더 행복하고, 좀 더 따뜻하고..

서로를 생각하고 다른이의 입장에서 배려 할 수 있는 그런 주일 학교 친구들이 되도록..

도와 주고 싶은 생각이 참 많이 드네요..

욕심도 나고..

 

얼마 남지 않은 성경학교..

올 해는 좀 더 많은 친구들과,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매주매주 보는 얼굴들과 함께 그래도 성경학교에서라도 못봤던 얼굴 들도 보고싶네요.

우리 끼리만이 아닌 뉴페이스 들과도 어울릴 주 아는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이 되도록..

많은 이들이 많이 모이도록..교인 여러분 모두가 기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새롭게 바뀌신 교육부장집사님 잘 도와서~좋은 성경학교를 만들 도록 노력 해야 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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