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희년교회
희년(禧年·The Jubilee)은 50년만에 잃었던 땅을 되찾고 노예가 풀려나는 은혜의 해입니다(레위기 25장).안식·해방·복권의 희년은 시공을 뛰어넘어 요청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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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다가오는 여름성경학교~
원문 | 다가오는 여름성경학교~ |
토요일에 동노회에서 하는 여름성경학교 맞이 교사 수연수를 다녀 왔어요. 대학생이 되어서 부터 시작 한 성경학교.. 벌써..선생님으로 5번째로 접어 드네요.. 물론..저 보다 더 오래하신 집사님,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늘 참여만하고..그 안에서 친구들이랑 언니, 오빠, 동생들이랑..함께 지냈었는데.. 이제는 교사가 되어서 아이들의 입장으로..부모님의 마음과 선생님의 마음도 해아릴 주 아는.. 그런 자리에 와있네요..
제가 잘 해 낼지...그런 걱정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린다는 생각에 어릴적 성경학교만 시작되면..그 주는 떨려서.. 잠도 설치는 제 모습들이 생각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성경학교 가 다가오면.. 괜시리 설레어지기도 하고..떨리 기도 하고..두렵기도 하네요.. 아이들의 목소리를 잘 읽고, 좀 더 즐겁고, 좀 더 행복하고, 좀 더 따뜻하고.. 서로를 생각하고 다른이의 입장에서 배려 할 수 있는 그런 주일 학교 친구들이 되도록.. 도와 주고 싶은 생각이 참 많이 드네요.. 욕심도 나고..
얼마 남지 않은 성경학교.. 올 해는 좀 더 많은 친구들과,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매주매주 보는 얼굴들과 함께 그래도 성경학교에서라도 못봤던 얼굴 들도 보고싶네요. 우리 끼리만이 아닌 뉴페이스 들과도 어울릴 주 아는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이 되도록.. 많은 이들이 많이 모이도록..교인 여러분 모두가 기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새롭게 바뀌신 교육부장집사님 잘 도와서~좋은 성경학교를 만들 도록 노력 해야 겠어요.^^ㅋ
우리 성실하고 아름다운 조현이 선생님.. 직장 다니면서 성경학교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할 수 있을텐데;; 이런 생각을 해주다니 너무 너무 감사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경학교에 참석해 본 경험이 없어서 참 걱정이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내가 이 자리에 왜 있는지,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조금씩이라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우리 선생님만 믿습니다.. ㅎㅎ 우리 교회의 일꾼인데,, 건강도 늘 조심하구요, 한창 좋을 때니 아름다운 사랑도 한번 찾아보구요,,, 여하튼 우리 화이팅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