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행사의 꽃인 주일학교의 여름성경학교와, 중고등부의 수련회를 무사히 끝났습니다.^^

행사를 끝내고 마무리 평가회를 하면서 참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몇 년 간의 수련회와 성경학교를 통해서 몸은 고되지만  나름 대로의 노하우도 생기고..ㅋ

해 마다 다가 올 떄 마다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행복한 것 같아요.

오늘 평가회를 하면서..

무엇이 정말 우리교회와 맞는지, 무엇이 우리 아이들을 웃게 하는지 다시금 생각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과는 다른게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어 감사 했습니다.

조금 더 내년에는 많은 수의 아이들과, 많은 프로그램과,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었어요.

함께 걸어 갈 수 있는 식구들이 점점 더 늘어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ㅋㅋ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