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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희년교회

희년(禧年·The Jubilee)은 50년만에 잃었던 땅을 되찾고 노예가 풀려나는 은혜의 해입니다(레위기 25장).
안식·해방·복권의 희년은 시공을 뛰어넘어 요청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자유게시판잠실희년교회에 오신걸 환경합니다.

재입주한 곳에서 부흥하는 희년교회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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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수  /  등록일 : 2008.11.12 (16:36)  /  조회 : 891

 

 

 

세상과 소통해야할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현실을 봅니다.

오로지 양적인 성장만을 위해서 뛰어가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건 아닌데...하는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 주님의 몸된 교회가 되려고 발버둥치는 교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길이 고난의 길일지라도 넉넉하게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언젠가 한라산에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고지대에 핀 제비꽃은 작았지만 빛깔은 여느 제비꽃보다 고왔습니다.

만일 제비꽃도 향기가 있었다면 여느 제비꽃보다 향기가 좋았을 것입니다.

제비꽃은 향기가 없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남산제비꽃이 향기가 있다는데 저는 후각이 발달하지 않아서인지 제비꽃의 향기를 맡아본적이 없습니다.

향기가 없는 꽃...조금 슬프지 않으신가요?

 

 

교회는 많은데...그리스도의 향기를 발산하지 못하는 교회....

잠실희년교회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듬뿍 발산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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