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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희년교회

희년(禧年·The Jubilee)은 50년만에 잃었던 땅을 되찾고 노예가 풀려나는 은혜의 해입니다(레위기 25장).
안식·해방·복권의 희년은 시공을 뛰어넘어 요청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자유게시판잠실희년교회에 오신걸 환경합니다.

RE:삶의 선배님들께..

작성자 : 정성태  /  등록일 : 2008.06.19 (01:17)  /  조회 : 904
원문  |  삶의 선배님들께..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흔적을 보면서, 불과 몇시간 전에 뵈었던 분들인데도 참으로 반갑고 좋네요^^

 

저는 잠실 희년교회가 친정 같은 교회라기 보다는 시댁같은 ㅎㅎ 교회였습니다.

 

배우자로 인해 자의 보다는 타의가 많이 포함되어 섬기기 시작한..

 

하지만 희년교회 안에서 두 분의 박목사님과 너무도 열심히 신앙 생활 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정말 제 삶을 다시한번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입으로만 떠들었던 어렸을적의 일들을 돌아보며, 몸으로 섬김을 보여주셨던 예수님의 흔적을

 

정말 뵙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이 넘은 시댁 아직도 무섭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힘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사랑을 알기에 앞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에 후회 없듯이..

 

잠실희년교회도 그렇습니다.  시댁같은 교회에서 맘껏 사랑 나누며 행복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네?

 

이 곳에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변덕 많은 날씨 속에서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음 주에 뵐께요....                              일산에서 이연희 드림

 

 

연희씨 화이팅!

 

예배전 성가연습때 자리에 앉자마자 한동안 머리를 여느때와는 달리 어두운표정으로

한동안 머리를 파뭍고있는 연희씨를 뒤에서 보고 좀 놀랐는데 힘든일이 있었군요?

 

항상 정확한 음정으로 엘토를 든든히 지켜내듯이 연희씨의 여유있는 미소와 조용한

가운데 움직이는 지혜는 점점 우리교회의 버팀목이 되고있습니다.

 

시댁의 어려운일도 사랑의 완성과정으로 삶으려고 노력하며 잘 감당하고있는 연희

씨에게 마음으로부터 찬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주일날 밝은 얼굴로 만나요!!!

 

부산에서 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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