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 안에서 한 형제자매'라는 주제로

'나'를 알아보는 시간에는 기질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품을 돌아보며, 장점,단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너와 나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에는 20개의 질문을 통해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나눴고,

집단따돌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고 따돌림을 당한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며 자신을 반성했고, 욕 빙고게임을 통해 우리가 습관적으로 사용했던 욕에 담긴 속뜻과 주변에 미치는 피해를 알게 함으로써

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말에 대해 배우는 공동체훈련을 했습니다.

가장 어린 민솔이까지도 많은 질문과 함께 진지하게 진행되었던 공동체훈련시간.

처음에 기획했을 때 아이들이 지루해하거나 힘들어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시간이었지만

역시나 많은 저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희년교회의 아이들이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