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희년교회
희년(禧年·The Jubilee)은 50년만에 잃었던 땅을 되찾고 노예가 풀려나는 은혜의 해입니다(레위기 25장).안식·해방·복권의 희년은 시공을 뛰어넘어 요청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 그리스도인이 세상살림잠실희년교회에 오신걸 환경합니다.
‘기독교인의 세상살림을 위한 예배’ 재개에 부쳐
‘기독교인의 세상살림을 위한 예배’ 재개에 부쳐
2004년 10월 31일 오후 2시/조용래 장로
1. ‘기독교인의 세상살림’
기독교인의 세상살림이란 한마디로 기독교적 세계관(가치관)에 입각한 세상 읽기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이 교회 안에서뿐만 아니라 각자의 삶의 터전 위에서 늘 확인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2. ‘살림’이란
살림이란 중의적인 뜻이다. 살림살이와 무엇인가를 살린다는 의미이다. 기독교적 세계관(가치관)으로 사는 삶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고, 그 삶은 다시 이 세상 속의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뜻을 펴나가겠다는 고백을 담고 있다. 이 세상에서 살며 또한 이 세상을 살리는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는 다짐이 베어 있는 말이다.
3. ‘기독교인의 세상살림’의 발자취
처음에는 ‘1995년 통일희년’을 맞아 ‘북한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교회 내에서 학습회를 개시하였다가, 1996년 이후로 그 주제를 남북통일, 기독교인의 정치, 경제, 문화생활, 아시아(이주노동자=외국인노동자문제 포함하여 아시아와의 연대 등), 환경문제, 도시와 농촌관계 등으로 확장하여 운영해왔다. 구체적으로는 1996년 5월 26일 처음 시작하여 거의 매월 운영되었으며, 1999년 2월 21일까지 총 26회에 걸쳐서 실시되었다.
4. 주요 이슈
․수도 이전 파문
․보안법 등 4대 개혁법의 추이
․경기전망
․남북관계, 북핵 문제와 6자 회담, 탈북자정책
․자유무역협정(FTA)의 공과
․쌀 시장 추가개방과 DDA
․한일관계, 2005년 해방 60년․국교정상화 40년
․미국대선 이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