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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희년교회 희년(禧年·The Jubilee)은 50년만에 잃었던 땅을 되찾고 노예가 풀려나는 은혜의 해입니다(레위기 25장). 안식·해방·복권의 희년은 시공을 뛰어넘어 요청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 자유게시판잠실희년교회에 오신걸 환경합니다. 제목 작성자이메일 홈주소 관련링크 공지등록 체크하면 게시글 상단에 고정 등록 됩니다. 글등록설정 체크하면 관리자에게만 이글이 공개됩니다 ▨존재만으로도 등불이 될 수 있다. --------------------------------------------------------------------------------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지, 읽은 이야기인지는 확실치 않다. 오래 전 몸이 불편한 늙은 여자가 매일 밤 길가에 난 창 아래 등불을 걸어놓고 그 거리에 앉아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곳을 지나가는 여행자를 위해서였다. 어둠에 잠긴 거리를 걸어온 여행자들을 맞이하는 등불이었다. 숱한 위협을 뚫고 그 거리에 도착한 여행자는 창 밑에 내걸린 희미한 등불을 보고 안도했을 것이다. 다정한 마음이 자신의 여행과 함께 하고 있음에 안심했을 것이다. 인간은 존재만으로도 등불이 될 수 있다.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힘없는 늙은 여인도 타인의 발밑을 밝혀주는 것이 가능하다. 별것 아닌 친절을 통해 그녀는 타인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인간의 본질을 지켜냈다는 안도감에 행복하다. 안도감은 등불을 발견한 여행자만의 것이 아니다.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 '약간의 거리를 둔다' 책 중에서 ▨ RE : 존재만으로도 등불이 될 수 있다. ------------------------------------------------------------------------------- 비밀번호 작성 뒤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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