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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희년교회 희년(禧年·The Jubilee)은 50년만에 잃었던 땅을 되찾고 노예가 풀려나는 은혜의 해입니다(레위기 25장). 안식·해방·복권의 희년은 시공을 뛰어넘어 요청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 자유게시판잠실희년교회에 오신걸 환경합니다. 제목 작성자이메일 홈주소 관련링크 공지등록 체크하면 게시글 상단에 고정 등록 됩니다. 글등록설정 체크하면 관리자에게만 이글이 공개됩니다 ▨꿈을 내다판다면.... -------------------------------------------------------------------------------- 꿈의 벼룩시장 ---미하엘 엔데 Michael Ende 나는 오늘 세상의 끝에 있는 꿈의 벼룩시장에 갔다. 거기엔 모든 게 있었다. 쓰다버린 물건, 망가진 물건, 중고품과 고물이 된 꿈의 도구들.... 좀구멍 투성이의 양탄자, 때려부순 성상, 별, 변발들, 열쇠가 없는 녹슬고 썩은 공중누각들, 한때 사랑을 받았으나 이제는 머리가 떨어져 나간 인형들.... 이 모든 잡동사니 속에서 뜻밖에 나는 우리들의 사랑인 아름다운 꿈을 발견했다. 그 황금빛은 흐려지고 그 모습은 훼손되어 있었다. 그래도 그것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나는 그것을 당신에게 되돌려주고 싶어서 창백한 얼굴의 사내에게 값을 물었다. 그는 이빠진 웃음에 헛기침을 하며 턱도 없이 높은 값을 불렀다. 그 꿈은 그만한 가치가 충분했지만 나는 계속 값을 깎았다. 그러나 사내는 완강하게 깎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 꿈을 되살 수 없었다. 그 후, 나는 잘 지내지 못하며 더 이상 부자도 못되고 있다. 이렇게 마음이 공허한 적은 나에게 일찍이 없었다. 그 꿈은 팔린 것일까, 그 꿈이 어떻게 그 곳까지 갔을까? =============== 사람들은 너나 할 것없이 꿈을 내다 팔아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서는 그것을 다시 살 수가 없는데도요. 포기하지 말고 잘 간직해야 할 것은 조금 훼손돼도 여전히 아름다운 그 꿈입니다. ▨ RE : 꿈을 내다판다면.... ------------------------------------------------------------------------------- 비밀번호 작성 뒤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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